조나단 메이저스 유죄 판결 마블 어베젼스5 어떤 스토리로 진행할까?

2023. 12. 19. 10:10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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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기준 2026년 5월 1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5 영화 제목은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로 메인 악당으로 정복자 캉이 등장할 예정이었다. 앤트맨3와 로키 시리즈에 등장한 정복자 캉 역은 조나단 메이저스가 연기했지만, 유죄 판결 후 마블은 조나단 메이저스와 결별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12월 18일 진행된 맨해튼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유죄를 선고했다. 확실히 조나단 메이저스는 더 이상 마블 영화에 출연할 수 없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어벤져스 5 영화가 어떤 스토리로 진행될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조나단 메이저스의 괴롭힘과 폭행 혐의에 대해 배심원단은 유죄를 선고했다. 뉴욕에서 여자친구 레이스 자바리와 데이트 도중 말싸움을 하다가 폭행으로 번진 사건이다. 지방 검사는 조나단 메이저스를 3건의 3급 폭행과 폭행 미수, 가중 처벌이 가능한 2급 괴롭힘 등 다수 혐의로 기소하면서 2023년 3월 25일 뉴욕에서 체포됐다. 맨해튼 배심원단은 조나단 메이저스에거 두 건의 괴롭힘 및 폭행 경범죄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한 건의 고의적 폭행, 2급 괴롭힘에서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고 한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2024년 2월 6일 선고 공판을 기다리는 가운데 최대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맨해튼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조나단 메이저스가 유죄 판결 후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그러나 어벤져스5 영화는 기존 스토리를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조나단 메이저스 유죄 판결 전 감독 사퇴는 물론 새로운 각본가를 투입하는 등 변화가 감지됐다. 마블은 정복자 캉 역을 다른 배우가 연기하도록 하거나 계획을 변경해 다른 악당을 투입해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는 조나단 메이저스와 결별 후 어벤져스 5 영화는 계획을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조나단 메이저스의 재판이 2023년 11월 29일 시작되기 전 이미 마블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하차하고 로키 시리즈 각본가 마이클 왈드론이 새로운 각본가로 합류했다. 그렇기에 조나단 메이저스 유죄 판결을 감안하고 새롭게 각본을 작성하고 있었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마이클 왈드론은 로키 시리즈를 통해 멀티버스 이야기를 멋지게 만들었기에 멀티버스 사가의 종착역으로 알려진 어벤져스5 영화에 완벽한 각본가라 할 수 있다. 이제 조나단 메이저스가 완전히 마블을 떠났기에 이후 어벤져스5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여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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