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2 더 마블스 듄 2 개봉 연기로 이득을 얻을 수 있을까?

캡틴 마블 2 더 마블스 북미 기준 2023년 1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에 대한 큰 기대는 없는 상황에서 북미 기준 2023년 11월 3일 개봉 예정이었던 워너 브라더스의 듄 2가 IMAX 6주 독점 상영을 포기하고 2024년 3월 15일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이로 인해 디즈니는 더 마블스와 북미 기준 2023년 11월 22일 개봉 예정인 위시 애니메이션 영화를 통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또한 아직 개봉일이 앞당겨지지 않았지만, 듄 2 영화의 개봉일이었던 11월 3일로 더 마블스 영화 개봉일을 앞당긴다는 루머가 있다. 그리고 IMAX 포맷으로 상영 계획이 없던 영화를 IMAX 디지털로 변환해 개봉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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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2 더 마블스는 IMAX 6주 독점 상영이 예정되어 있던 듄 2 개봉일 연기로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물론 이것은 오락 영화로서 재미가 있다는 전제에서 가능한 것으로 마땅한 경쟁작이 없기에 영화만 재미있다면 꿈의 10억 달러(1조 3,270억 원) 수익도 충분히 노려볼 만한다. 계속되는 파업에도 불구하고 마블 스튜디오는 11월 개봉을 연기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과연 이 영화가 듄 2 빈자리를 파고들어 IMAX 포맷으로 개봉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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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는 시공간을 초월한 마블의 새로운 팀업 무비로 빛 관련 능력을 갖고 있는 세 명의 영웅 캡틴 마블, 미즈 마블, 모니카 램보는 자신들의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서로의 능력과 위치가 스위치 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다. 마블 팀업 무비로 세 명의 영웅이 능력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액션신이 어떨지는 예고편을 봐도 모르겠다. 박서준 배우 역시 단순 카메오가 아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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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는 시공간을 초월한 마블의 새로운 팀업 무비로 빛 관련 능력을 갖고 있는 세 명의 영웅 캡틴 마블, 미즈 마블, 모니카 램보는 자신들의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서로의 능력과 위치가 스위치 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다. 마블 팀업 무비로 세 명의 영웅이 능력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액션신이 어떨지는 예고편을 봐도 모르겠다. 박서준 배우 역시 단순 카메오가 아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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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X CEO는 듄 2 영화가 IMAX 6주 독점 상영을 포기하고 개봉일을 변경한다면 그 공백을 더 마블스 영화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마블 역시 좋은 기회를 놓치기 힘들 것이다. 이제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의 선택만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