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 오펜하이머 때문에 화난 톰 크루즈

2023. 6. 3. 17:36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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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 우리나라에서 7월 12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톰 크루즈가 내한할지 안 할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니버설의 오펜하이머 영화로 인해 톰 크루즈가 화가 단단히 났다고 한다. 오펜 하이머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8월 15일 개봉을 확정했지만, 북미에서 7월 21일 개봉한다. 그러나 문제는 개봉 일주일 후 북미 극장에서 아이맥스관을 오펜하이머 영화가 독차지하는 것으로 인해 발생했다.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 상영 시간은 크레디트를 제외하고 총 156분(2시간 36분)이다. 이것은 2부작으로 구성된 에단 헌트의 마지막 이야기의 1부에 해당되는 영화다. 그러나 여름 박스 오피스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며 일주일 후 유니버설의 오펜하이머, 워너브라더스의 바비 영화가 개봉한다. 퍽의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북미 아이맥스 극장에서 미션 임파서블 7을 볼 수 있는 기간은 개봉 첫 주뿐이라고 한다.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북미에서 7월 12일 개봉 후 아이맥스 극장에서 볼 수 있지만, 오펜하이머 영화가 개봉하는 7월 21일 이후에는 볼 수 없게 된다. 이것은 오펜하이머 영화 독점 계약으로 개봉 후 3주 동안 미국의 모든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오펜하이머만 상영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대역 없는 우리 시대의 살아있는 액션 장인의 영화를 큰 화면으로 보길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또한 톰 크루즈 역시 배우이자 제작자로 자신의 영화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아이맥스 관을 빼앗긴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고 한다.


전 세계 영화시장 1위인 미국에서 큰 액션 영화가 무려 3주 동안 가장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아이맥스 관을 빼앗긴다는 것은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순차적으로 개봉하면서 개봉 후 일주일 이후에는 아이맥스 관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이 영화는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에단 헌트의 여정을 끝내는 영화로 알려져 있다. 언제든지 계획은 변경될 수 있지만, 북미 기준 2024년 6월 28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8편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7편은 여러 해외 매체의 보도에 의해 클리프행어 엔딩으로 끝나면서 바로 8편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된다고 한다.


톰 크루즈가 화가 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나라에서 오펜하이머는 8월 15일 개봉하기에 충분히 아이맥스관에서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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